new제작사 대표가 쓴 캐스팅 이야기 미스 함무라비

미스함무라비 제작사 스튜디오앤뉴 장경익 대표님이 감동적인 출사표를 올리셔서 공유(태양의 후예 변호인 부산행을 만든 양반). 아니 제작자가 이리 감동적인 글을 써서 올리시면 평소처럼 시큰둥 모드로 올린 작가는 뭐가 되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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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이후 첫번째 스튜디오앤뉴의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가 드디어 출발합니다.

  곽정환 감독님이 추천해준 소설 '미스 함무라비'를 읽고 바로 다음날 원작 계약을 했을 정도로 너무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기존의 법정물과 달리 거대한 음모나 배신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 일상에서 늘 부딪힐 것 같은 소소한 사건들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누구의 입장에서 바라보는가에 따라 달라지는 진실의 이면들. 그 진실속에 고민하고 갈등하며 사람에 대한 믿음과 따뜻한 사랑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

  가장 먼저 캐스팅 된 배우는 성동일 선배였습니다. 함께 많은 작품들을 했었지만 성동일 선배의 입에서 '이 작품 너무 좋다. 이런 작품은 꼭 하고 싶다'란 이야기를 들은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너무 감사하게도 말이죠...
  출세를 포기한 판사이기에 더 판사다운,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한세상역에 최고의 캐스팅이라 생각합니다.

  임바른 역의 김명수(엘)은 처음엔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다른 역도 아닌 판사역에 아이돌 출신을 쓰게 되면 진정성이 없어 보이지 않을까 하는 우려때문이었지요. 하지만, 몇번의 미팅속에서 그런 우려는 오히려 기대로 바뀌었습니다. 캐스팅을 확정하기도 전에 원작을 몇번이나 읽고 진지하게 감독님, 작가님과 함께 작품에 대해 토론해 나가는 모습은 우리가 상상하던 작품속 '임바른'과 너무도 닮았기 때문이었습니다. 흠이라면 너무 잘생긴건데... 몇번의 리딩을 같이 해본 결과 느낀 건, 역시 연기의 완성은 얼굴이다란 사실이었습니다. 그가 이야기하면 거짓말도 왠지 믿고 싶어질 만큼 설득력을 가지더라구요. 많이 부러웠습니다...

  박차오름 역의 고아라도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연기야 워낙 베테랑이라 걱정할 것이 없었지만 기존의 캐릭터와 다른 차별점을 만들 수 있을까 걱정이 있었으니까요. 그러던 중 문유석 판사님이 예전 뉴스룸에 출연했던 고아라의 인터뷰 영상을 보내주시더군요. 그속의 고아라가 정말 좋았습니다. 긴장해서 목소리는 떨리지만 해야 할 말들을 정확히 전달하는 그 모습속에서 박차오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버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게 만드는 그녀의 모습은 우리가 기대하던 박차오름의 모습이었지요. 함께 리딩을 하면서 계속해서 질문하고 토론하며 캐릭터를 구축해 나가는 그녀의 모습에서 모든 근심은 눈녹듯 사라졌습니다.

  정보왕역에 '류덕환'도 정말 재밌습니다. 굳이 예를 들면 건축학개론의 '납뜩이'같은 캐릭턴데 이렇게 코미디를 잘하는 배우인 줄 왜 여태 몰랐을까 반성할 정도로 그 역할에 딱 맞아 떨어지더군요. 

  작품속 젊은 판사들은 판사이기전에 아직은 세상을 배워나가야 하는 청춘들이고 하루하루 고난속에서 아파하고 성장하는 진심이 보여야 합니다. 그래서 아직은 풋풋한 젊은 배우들과 언뜻 꼰대같아 보이지만 그들을 따뜻하게 품을 수 있는 성동일 선배같은 배우가 필요했습니다. 캐스팅하고나니 우리 배우 모두들 너무 기대됩니다~~

  사실 짧게 '저 작품 시작합니다'라고 자랑하고 싶었는데, 쓰다보니 너무 길어지네요^^

  이번 작품도 태양의 후예처럼 사전제작입니다. 크랭크인은 1월 21일이고 방송은 5월말 JTBC에서 방영합니다. 오랫동안 준비했고 그래서 더 좋은 작품 나오리라 확신합니다. 

  많이들 응원해 주세요~~

#미스함무라비 #김명수 #엘 #고아라 #성동일 #류덕환 #문유석 #곽정환

전부터 어떤 배우를 보면서 한 생각인데...이 사람이 인물이 못난것도 아니고 연기도 호불호는 갈리지만 내가 보기에 못하는건 아님
그런데 작품운이 정말 없음. 기대작이 아닌건 괜찮은데 네임드 작감을 만나도 이사람이 연기하는 캐릭터는 빛을 보지 못하고
소위 버려지는 캐릭터가 되기 쉽상이다

그리고 또다른 배우는... 이분도 당연 매력이 있지... 근데 하는 작품마다 작감이 이사람한테 유독 "연성"을 쏟아붓는 느낌
긍적적으론 캐릭터를 잘 살려주는건데 부정적으론 이분이 하는 캐릭에 닥빙되어서 내용이 산으로 간다거나;;;;
심지어 주인공이 바뀌어버린 경우도 있었고;;;; 암튼 흥하든 망하든 이사람이 하는 캐릭마다 작감이 뭔가를 더 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둘을 보면서 확실히 창작자에게 뮤즈같은 존재는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사람을 써보고 싶다. 찍어보고 싶다는 느낌을 주게해는게 배우한텐 가장 중요한 건데 전자는 그런 영감을 못주고
후자는 어떤 영감을 주는게 있긴하구나 싶음
전부터 명수한테 걱정했던건 연기는 하다보면 늘테니까 걱정은 안했는데, 저런 창작자에게 영감을 주는 어떤게 있을까? 하는
이건 노력으로도 될 수 있는게 아니고 타고나는게 있어야 함. 나야 팬이니까 온갖 영감과 연성이 다 떠오르지만 ㅋㅋㅋㅋㅋ
그리고 김명수의 얼굴을 안찍어 보고 싶어할리는 없겠지만...암튼 제작자들한테 연성욕을 일으키는 점이 있어야 하는데
군주 때 노도철이 김명수의 뭐에 꽂혀서 캐스팅 밀고 갔다는게 무엇보다 다행이라 생각했던 건 이런거 때문이였거든
이번 뉴대표 캐스팅 후일담을 보면서 이 창작자에게 '연성욕'을 일으키는 부분이 김명수한테 확실히 없는건 아니라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그게 기뻣던 글이였음

미스 함무라비 확정기사 떳다 미스 함무라비

이건 모처에서 주운 합짤



텔미활동 끝나고서 확정기사 뜨겠지 싶었는데 컴백주 끝나자마자 띄운듯?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엘(김명수)은 원리원칙을 중시하는 초엘리트 판사 임바른 역을 맡아 고아라와 호흡을 맞춘다. 임바른은 우월한 비주얼에 섹시한 두뇌까지 지닌 넘사벽 능력의 소유자. 하지만 출세에는 관심이 없고 그저 남한테 폐 안 끼치고 사는 게 목표인 혼자 놀기의 달인이다. 냉철한 원칙주의자 임바른은 법도 예외가 있다고 외치는 박차오름과 만나 사사건건 부딪치며 성장해 나가는 인물.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김명수는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펼치며 호평 받았다. 그런 그가 그려낼 임바른은 어떤 모습일지 벌써 궁금증을 자아낸다.

원작에도 없는 설정 우월한 비주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저러나, 각색이니까 입봉작가겠지 했는데 원작자 판사님이 직접 집필이라... 물론 보작이야 당연히 붙였겠지
제작사가 new인데 보작은 차고 넘칠테니...
작가욕하면 악플로 고소당하것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폿할때 작가님꺼 따로 하지도 못해... 김영란법 대상이야.....
이미 대본리딩을 하는 중이면 작가랑도 몇번은 봤을텐데...엉엉 듀게 활동할 때 온힘을 다해서 친목질을 해둘걸ㅠㅠㅠㅠㅠㅠㅠㅠ
왜 함무라비에 판사이미지로 잘 생각하기 어려운 김명수가 캐스팅 되었나 수니끼리 추측한게 있는데....이거 맞을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정기사 뜬 김에 바로 함무라비 카테고리도 만들고 ㅋㅋㅋㅋㅋㅋㅋ 
문유석판사의 최고명문이라 생각되는 글 하나...이거 진짜 웃다가 뒤집어졌음


새해 첫 칼럼이다. 거창하기만 한 흰소리 말고 쓸모 있는 글로 시작하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 부장 직함을 달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나 자신을 포함한 전국 다양한 직장의 부장님들 및 이와 비슷한 위치에 있는 분들이 명심할 것들을 적어 보겠다. 경어체가 아님을 용서하시라.

저녁 회식 하지 마라. 젊은 직원들도 밥 먹고 술 먹을 돈 있다. 친구도 있다. 없는 건 당신이 뺏고 있는 시간뿐이다. 할 얘기 있으면 업무시간에 해라. 괜히 술잔 주며 ‘우리가 남이가’ 하지 마라. 남이다. 존중해라. 밥 먹으면서 소화 안 되게 ‘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자유롭게들 해 봐’ 하지 마라. 자유로운 관계 아닌 거 서로 알잖나. 필요하면 구체적인 질문을 해라. 젊은 세대와 어울리고 싶다며 당신이 인사고과하는 이들과 친해지려 하지 마라. 당신을 동네 아저씨로 무심히 보는 문화센터나 인터넷 동호회의 젊은이를 찾아봐라. 뭘 자꾸 하려고만 하지 말고 힘을 가진 사람은 뭔가를 하지 않음으로써 뭔가를 할 수도 있다는 점도 명심해라.

부하 직원의 실수를 발견하면 알려주되 잔소리는 덧붙이지 마라. 당신이 실수를 발견한 사실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위축돼 있다. 실수가 반복되면 정식으로 지적하되 실수에 대해서만 얘기하지 인격에 대해 얘기하지 마라. 상사가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어야 한다는 사람들이 있다. 아니 처음부터 찰떡같이 말하면 될 것을 굳이 개떡같이 말해 놓고 찰떡같이 알아들으라니 이 무슨 개떡 같은 소리란 말인가

술자리에서 여직원을 은근슬쩍 만지고는 술 핑계 대지 마라. 취해서 사장 뺨 때린 전과가 있다면 인정한다. 굳이 미모의 직원 집에 데려다 준다고 나서지 마라. 요즘 카카오택시 잘만 온다. 부하 여직원의 상사에 대한 의례적 미소를 곡해하지 마라. 그게 정 어려우면 도깨비 공유 이동욱을 유심히 본 후 욕실로 들어가 거울을 보는 요법을 추천한다. 내 인생에 이런 감정이 다시 찾아올 수 있을까 용기 내지 마라. 제발, 제발 용기 내지 마라.

‘내가 누군 줄 알아’ 하지 마라. 자아는 스스로 탐구해라. ‘우리 때는 말야’ 하지 마라. 당신 때였으니까 그 학점 그 스펙으로 취업한 거다. 정초부터 가혹한 소리 한다고 투덜대지 마라. 아프니까 갱년기다. 무엇보다 아직 아무것도 망칠 기회조차 가져보지 못한 젊은이들에게 이래라저래라 하지 마라. 하려면 이미 뭔가를 망치고 있는 이들에게 해라. 꼰대질은, 꼰대들에게.

[출처: 중앙일보] [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전국의 부장님들께 감히 드리는 글

텔미활동 첫주 정리 열라 덕질중

1월8일 쇼케이스

명수가 춤을 잘추는건 아니지만 안무가 몸에 붙는다 싶은게 있는데 라스트로미오가 그랬고 이번 텔미도 그런 느낌이다.
텔미무대를 볼 이유가 확실한건 있다ㅋㅋㅋㅋㅋㅋㅋ
1월10일 주간아, 박소현 러브게임

저 검은옷 은근 디테일이 달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월 11일 엠카

김명수 잘생겼음. 엠카 텔미직캠 1일1시청 꼭 하고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월 12일 뮤뱅, 애스크인더박스, 팬싸

아 김명수 진짜 잘생겼다. 애스크인더박스는 웃김. 별이보다 못한 내인생을 되돌아보게 하지만....
1월 13일 컬투쇼. 음중. 팬싸

컬투쇼는 보라가 아니니 볼 생각은 안들었고...음중 의상이 가장 마음에 든다. 김명수는 잘생겼음
그리고 지방팬싸는....넣어둬. 부산아니고선 팔리지도 않아ㅠㅠㅠㅠㅠㅠ 아직은 수도권 돌아야 할 때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

1월 14일 인가. 팬싸 

어째 내가 안간날이 더 잘생긴거 같은건 기분탓이겠지?  이날 의상은 진짜로 무대의상 아니면 못볼거라 좋음
지금 할라고 하면 해라 사진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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