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함무라비- 현직 부장판사가 쓴 법정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우선 판사님 감사합니다. 로 글을 시작하겠다.

시작전에 작가가 판사이니 드라마 내용 산탄다 해도 작가욕 쓰면 악플 고소 맞을까봐
판사님 우리집 고양이가 썼습니다.-> 이런 소리 하기 싫으면
뫄뫄야~ 절필해 대신 판사님 창작의지를 꺽어주세요. 본업에 충실해 주세요. 라고 써야하나 했는데...
 
이제 김영란법으로 서폿 못하니 합법조공인 책을 사드려야한다. 다들 주문하세요~
난 이미 다 샀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세이나 소설 잘쓰는 거랑 드라마대본은 잘쓰는건 다른건데...
1,2화 본 느낌은 드라마대본도 워낙 잘 썼다 싶은거다. 드라마작법에 충실하게 잘씀
대체 판결문에 에세이에 소설에 대본까지 다 잘쓰니 이 무슨일;;;;
1화는 캐릭터소개하고 2화부터 민사재판이란 이런거다 본격 사건 시작하고
한화에 시작한 떡밥 한화 끝나기 전에 회수하고, 럽라도 적당히 깔아놓고 대사 주고받는 것도 감각 있음
보작이 있긴 하겠지만 이건 드라마작법에 대해서 연구를 한 느낌이라
역시 공부잘하는 사람은 뭘해도....끄덕끄덕....
(동창인 배우 공형진씨 증언으로 문유석판사님이 88년 모의고사 문과 전국수석이라고)

시청률뽕을 맞으니 그 어떤 힘든일이 있어도 다 이겨낼거 같은 기분이다
모처에서 함무라비로 너무 달리고 있어서... 진짜 낮과밤을 잊고 드라마로 달리는지라
이정도 화력은 팬숫자로 불가능한 일이고

여튼 달리면서 할말을 다 해서 막상 리뷰쓰려니까 별로 할말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1화 끝나고 다음날 아침7시 긴장되서 토할거 같았는데 시청률 보고 내눈을 의심했다.
전작 와이키키 청률이 최고가 2.2 고 4주간 드라마 결방이라서
첫방청률 1.5~2 사이 예상했음. 그러니 2퍼만 되면 좋겠다. 했는데 이게 무슨 일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주까지 방심하면 안되긴 해서 4화까진 봐야하는데
예고로 보면 다음주가 바로 원작의 직장내 성희롱 사건을 다루는거 같아서 어그로 쩔듯 ㅋㅋㅋㅋㅋ
이런 어그로면 청률 안떨어짐 ㅋㅋㅋㅋㅋㅋ
드라마 내용은 캐릭터서사 추가된 거 빼고 원작과 비교적 충실하다
원작에 없는 임바른의 가족사 이야기랑 법원에서 판사말고 실무관이나 경비등 법원이 돌아가게
일하는 사람들도 다 다루고 있는데....종합민원실 진상들 정말 몰카아닌가 할 만큼 리얼리티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성동일한테 판사님이 알아서 해주세요하고 날로 먹으려는 아줌마랑
하나씩 밀려서 대답하고 있다는 증인은 법원에 근무하는 사람이 지난주에도 저런사람 봤다고 할 정도....
작가의 로망이 느껴지는 부분은 이엘리야 실무관
저런 실무관이 있으면 좋겠다...하는 판사님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신입때 박차오름처럼 막 개기고싶었다 하는 것과
임바른처럼 잘생겼으면 하는 소망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미스 함무라비에서 인상적인건 박차오름과 임바른 두사람이 주고받는 대화가
(왜 판사가 되었는가, 판결은 오로지 증거에 의해서만 해야하나, 정의도 한정된 자원이다)
평소 작가가 판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생각하고 고민한 것을 두 주인공의 논쟁으로
보여주고 있어서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데
이때 연출도 박차오름과 임바른 옆에 걸린 그림과 조각상으로 두캐릭터 간의 인간에 대한 관점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당연히 대사량이 어머어마함; 팬싸에서 물어볼 때 김명수가 대사가 많아서 힘들다고 한게 이해 갈 정도로,
원래 이런 법정물이 대사가 많긴해도 그걸 감안해도 대사는 진짜 많더라 ㅋㅋㅋㅋㅋㅋ
즉 연출이 존나 쩐다는 뜻임. 소품 하나까지 신경 쓸 만큼
등장인물들 하는일 없이 대사만 치면 드라마가 지루할 까봐 대사씬에 다각도로 앵글 잡는 거나,
브금도 적절하게 잘 쓰고 있음. 브금뿐 아니라 모든 음악이 다.... 
(ex. 성동일이 꼰대발언 할 때 핸폰 벨소리 위아래 나오는 것
-> 이때 정말 웃느라 미친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곽정환감독이 사극연출이야 유명하지만 현대극에선 평가가 높았던 적이 없는데
이토록 쩌는거 보면 역시 사람은 자기가 하고싶은걸 해야한다.
 
이상적인건 임바른과 박차오름을 적절하게 섞은 판사가 가장 이상적 판사이겠지
청춘의 성장물이라고 밝힌 제작의도답게 둘이 서로 영향을 받으면서 성장해 나갈 것이고
재밌는건 보통 드라마에서 이렇게 서로 입장이 반대되는, 성격이 다른 캐릭터가 논쟁하면
끝내 버럭 화를 내고 문을 쾅 닫고 나가는데
여기선 논쟁하다가 "뭐..니생각이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하고  (임바른대사로는 우리는 각자 독립된 헌법기관이니까)

다시 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을 쾅 닫고 나가버리기엔 1.현실적으로 일이 너무 많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또 현실적으로 회사에서 입싸움 좀 했다고 누가 문을 쾅 닫고 나가냐
적당히 주고 받다가 일이나하자 하고 도로 일하지

이 당연한 걸 드라마로 보니까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막장이라서 청률이 높은 것도 아니고 퀄리티도 갖추면서, 명수 비중 엄청나니
단 한컷도 안나오는 컷이 없다. 촬영분량이 많을거라 생각했는데도 그 이상임
분량도 많은데 임바른캐릭터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주때도 이선캐릭이 명수한테 오기엔 넘 큰 롤인데 와서 신기했는데
이제 주연작 할 때 되었다 싶지만 함무라비 역시 명수가 하기에 롤이 큰데
명수한테 와서 진짜 행복하다. 적어도 김명수 대본보는 눈은 믿어도 될 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스 함무라비 첫째주 기사 미스 함무라비

군주때 좋은기사 그때그때 체크 안하고 밀린게 후회되어서 함무라비 기록용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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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부정청탁을 하러 온 국회의원의 부탁을 거절, 국회의원이 판사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두고보자고 하자 “법관은 탄핵 또는 금고 이상 형의 선고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파면되지 않습니다. 제 옷을 벗기고 싶으시면 국회에서 탄핵소추 의결부터 하셔야 합니다”라고 한 마디 날리는 장면은 인상적이었다. 김명수가 배우로서의 무게감을 보여준 것은 물론 임바른이 어떤 캐릭터인지 한 번에 알 수 있게 해주는 강렬한 연기였다. 

비슷한 기사 갈아쓰기 한게 많지만 그와중 이 기자는 진짜로 보고 썼구나, 갈아쓰기도 정성을 들여서 본인감상 한줄이라도
추가하여 쓰는구나 싶은게 있긴 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현직 판사가 쓴 판사 이야기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524023006&wlog_tag3=naver#csidxd240bd0075690879bcacee40686ab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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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디2는 박스케이스 명수다 명수 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일본!! 장사를 할 줄 알아. 고객층이 누구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킹만 좀 많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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