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조중동 광고 거부 운동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요즘 조중동 이미지 안좋고 장사 안되나 보다란 말을 듣긴 했는데...........

갑자기 오전에 난데없이 사무실에 중앙일보에서 전화를 받았는데(본사는 아니고 지국이겠지만)
%%$&@에 근무하시는 분들 대상으로 그리스와 어쩌구저쩌구 하는 3,4 종류의 뮤지컬 관람권 2매를
드릴테니 신문 좀 봐 주십사- 는 내용이였음.

가정집은 전화기나 자전거로 꼬시고 사무실엔 이런걸로 꼬시나;;

그냥 정중하게, 저희는 다른 신문을 보는게 있으며(내 돈내고 경향 돌려본다-_-)
관공서에서 그런걸 함부로 받으면 안됩니다 하며 끊었는데...
괜히 눈먼 사람들이 저 전화에 낚이기 전에 내가 받아서 다행;;

저런 신문들이 자전거영업 하는게 원래 일이긴 하지만, 그전까진 이런 일이 없기도 했거니와
가정집도 아니고 회사에도 권하는걸 보니 우오; 니네 정말 구독률이 줄어드는 거냐!!!!
하긴 조선일보 기사도 보니 요즘 정말 광고 줄어서 악에 받친게 눈에 보이더군.
(그러면 더 하고 싶어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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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며칠 전 일이지만....

조선일보 광고주 압박운동하는 카페에서 매일매일 오늘의 숙제를 올려주는데
카페지기님이 너무 수고하셔서 도와주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나 정말 이런 항의전화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인터넷에 글도 쓰고 촛불집회도 가겠는데 왜 전화 항의는 못하냐고 ㅠ.ㅠ; 병신같이;
그래도 정말 용기를 내어 ㄹㄷ 하우스에 전화를 했었다.
 
그런데 의외로 전화받는 언니가 너무너무 친절하고 상냥하게,
오늘 그런 항의전화 많이 받았다. 책임지고 고객님 의견 잘 전달하겠다.
안그래도 위에서 지금 의논 중이고 오늘 나간 광고는 이전에 계약된 것이고 앞으로는 광고가
안나가는 쪽으로 방향 잡고 있다며 의견 감사하고 좋은 하루 되시란 마무리 인사까지 하는데....

아; 정말로 회사이미지 좋아지는건 순식간이였다.;;

자주는 아니지만 나도 가끔 고객의 전화;; 같은걸 받는 입장으로
(회사일 하면서 안받는 사람은 드믈겠지만)
솔직히 내 태도는 ㄹㄷ 하우스 직원보다 농심직원에 더 가깝지 않았나;;
(아니 솔직히 농심직원쪽이긴 하겠지ㅠ.ㅠ) 스스로 반성도 좀 했다.

그리고 항의전화도 처음이 힘들지 자꾸 해보니까 별거 아니긴 하더라. 다 이렇게 강해지는 거지;;
전에 인터넷에서 가상기사 비슷하게 나촛불씨의 하루- 그런 글을 봤는데
그게 딱 내 상황임;;; 어쩌다 이렇게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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